가족이야기 은미가 어제밤에 저에게 보낸 메일~~ [그니] 2001. 6. 8. 13:48 사랑하는 자갸~ TO. 그니 여보야.... 울 여보야는 지금 세수하고 있지롱~ 은미가 컴 뺏구....언능 씻구 오라구 보내지롱~~~~ 글구 은미는 자갸한테 편지롱~~~^^ 자갸....즐건하루~From. 황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