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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파스텔톤 색상의 이쁜 볼링핀~~

by [그니] 2001. 6. 27.
오늘 볼링장에서 상주클럽시합이 있었당..
한달에 한번씩 있는 것인데..
예전엔.. 우리팀이.. 항상 상위권에 들었는데..
얼마전에.. 새로운 클럽들이 대거 생기면서..
요즘은 좀 힘들다~ ㅜ.ㅜ

은미가.. 어제 함께 잠시 볼링장을 같이 갔다가..
카운터 뒤에 있는 볼링핀들이 이쁘다고..
좀 받아오라구 하더라~~
그거.. 이런 시합할때.. 하이점수를 치거나 하면.. 주는건데~~

그래서 오늘 그니는.. 무지 심각하게.. 볼링을 쳤드랬다..
221점을 간만에~~ 정말 간만에 쳤드랬다..
마지막게임때.. 다른 레인들 봐보니깐..
221점 이상 칠 만한 사람이 안보였당..

근데.. 마지막에.. 어떤 넘이~~ ㅜㅠ
223점을 쳐버리는거다~~
핀이.. 순식간에 날라가부따~~ ㅠㅠ
은미한테 이쁜 볼링핀 갖다줄라구 했는데.. 꺼이꺼이~~

담에.. 다시 도전해야징~~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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