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를 봤드랩니다..

영화를 보루 갔답니다..
엔터시네마 영화티켓이 있어서리.. 갔드랬져~ ^^
뭘 볼까 하다가.. 고민할 필요도 없이..
걍 엽기적인 그녀를 보자구 의견을 통일~!!

옛날에.. PC통신 나우누리를 사용할때..
나우누리 아이디 견우74님의 엽기적인 그녀 시리즈가 올라올때..
다음 이야기가 올라오기를 매일같이 기둘리던것이 생각나더군요..
글로만 읽어두.. 머리속으루 상상의 나래를~~ ^^
참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래서.. 얼마전에.. 그걸 모두 제 PC에 다운받아놓기두 했답니다..
언젠가는.. 울 홈에 올려볼까~~ 해서... ^^

글로 읽었던 엽기적인 그녀와.. 영화의 엽기적인 그녀..
약간의 다른곳이 몇군데 있기는 했지만서도..
그래도.. 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부분도 많았고..
차태현, 전지현이.. 두 주인공의 이미지가 참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전지현의 눈 연기가 압권이라고 할 수두 있을듯~

아직 못보신분이 있다면 추천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기전에..
엽기적인 그녀를 글로 먼저 접해보고 영화를 보는것도..
괜찮을듯 하구요~~
내용을 알고 있어서.. 별로일거라는 예상을 완존히 깨더군요..
오히려.. 내용을 알고 있어서..
더 재미가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

저희 옆자리에서 영화를 보던 한 커플은..
내용을 모른 상태에서 영화를 보던 커플 같던데..
가끔 잘 이해가 안된다는 듯이 서로 무슨 이야기를 조잘조잘~~

영화 보러 가실 계획 있으신분 꼭 봐보세요~~
영화가 안되면 다음에 비디오라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