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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오늘은 저녁때....

by [그니] 2001. 12. 17.
김치부침개를 해야한다...
나의 사랑 그니가 어제 저녁에 느닷없이 김치전이 먹구싶단다....
그래서 착한 은미가 내일 해준다구 해버렸다...
그렇기 때문에 어제의 내일인 오늘!
은미는 김치 부침개를 부쳐야 한다...

구런데....신랑 그니가....김치를 잘게잘게 썰어넣은 김치부침개가
먹구 싶다구 하였기때문에....
좀있다가 무지무지 많이 칼질을 해야할꼬 같다...ㅠ.ㅠ

김치 말구 또 뭘 넣어야하는고지?
흠........
좀있다가 넣을만한것들 전부 다 넣구 맛나게 부쳐야지~~~~~~

신랑아.....
맛없어두 맛나게 먹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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