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이야기

오늘 드뎌 독수공방이 끝나는 날~~!!

by [그니] 2001. 3. 15.
은미가 오늘 광주루 내려온답니다..
수원에서.. 오후 2시 56분에 출발하는..
무궁화호 기차를 타고.. 광주로 와여..

어머님의 경과가 괜찮다구..
이젠 링겔 안맞으니깐.. 별로 불편하지 않다고..
그러드라구요..
이번주부터.. 주말에 은미가 일두 있구 그래서리..

가만있자.. 은미가 2월 22일에 올라갔던가??
딱 3주일 있다가 내려오네요..
3주일동안.. 은미 집에두 못들어가구..
두번이나 갔을려남? 아니.. 한번 들어갔다 나왔던가?
암턴.. 계속 병원에서만 생활을 하고 있어서..
지금 몸이 말이 아니라고 하던데..

독감 환자들이 왔다갔다해서리..
감기까지 걸리구..
잠두.. 병실에 있는 간이침대에서..
쪼그리구 자구 그래서리..
편하게 자지두 못하구.. 등등~~
광주 오면.. 당장 안마부터 해주라구 할거 같네여..
쪼물딱쪼물딱~~ 후훗..

담에.. 어머님 괜찮아지시면..
그때 같이 처가집에 다녀올려고 해여..
오늘은 일찍 퇴근해야징~~ 6시 30분에 나오면 되겠군..
흠냐~~

'가족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니랑 은미 캐릭터~!! 힛..  (1) 2001.03.20
오늘 우리는....  (0) 2001.03.16
화이트데이인데..  (1) 2001.03.14
사진 추가 등록했습니다..  (0) 2001.03.09
계정 이전 완료된듯~!!  (0) 2001.03.0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