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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오늘 우리는....

by [그니] 2001. 3. 16.
참 오랜만에 우리라는 단어를 쓰네여....히히~
오늘 우리는...그러니까 신랑이랑 은미느
롯데백화점에 가서 꽁으루 주는 사은품 받구
지하매장에서 쇼핑하구...
그리고 전대후문쪽에 있는 품바라는 민속주점에서
우리 둘만의 주전자에 동동주를 시켜서
해물파전에 두부김치에 마셨답니다....
한달두 안되어서 갔건만 울들의 주전자를 찾기가
힘드네여....
그러다 겨우 찾은 울주전자에 어느 싸?지 없는것이
낙서를 해놨지모에여....
기분이 조금 나빴지만 그냥 놀았어여....
그리고 지금은 취기가 적당을 넘어서 횡설수설하구여...
후후....
아무래도 언능 씻구 자야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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