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 또 닭살이라구.. 흉볼려나~~
벌써 이틀이 지난 일이넹..
월욜에.. 볼링장에서.. 볼링 시합이 있어서..
거기 한번 참가했다가 집에 간다구..
올만에 은미가 먼저 집으로 갔답니다..
은미가 다리를 다쳐서.. 요즘 계속 출퇴근을 같이 갔거든요..
볼링 시합 하구 집에 가면.. 10시가 넘을거라구..
먼저 밥 꼭 먹으라구 전화를 했었죠..
근데.. 집에 들어오니.. 10시 30분 정도..
작은방에서 옷 갈아입으면서.. 컴 옆에 침대를 보니깐..
마가렛트 봉지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밖으로 거실루 나가서리.. 은미한테..
밥 먹었냐구~ 안먹었지? 하면서..
얼굴에 일부루 약간 인상을 쓰는척 하면서..
장난칠려구~~
왜 밥 안먹었냐구.. 먹은다구 하구서~
왜 안먹구 과자만 먹구 있냐구~~
마구 혼내는 척을 좀 했더니..
한참 있다가.. 안경을 벗으면서..
왜 그렇게 인상쓰구 무섭게 말하냐구~~
그러면서.. 울어버리는거 있죠~~ 흠냐..
그래서 워떡해요.. 또 달래니라구~ 마구마구 재롱 떨었죠..
우리 은미~
내가 조금만 뭐라구 하면 울어버려요..
맘이 참 약한가 봐여..
눈물을 모를거 같은데..의외로.. 눈물이 많더라구요..
앞으루 은미 안울려야 할꼰데......................................
벌써 이틀이 지난 일이넹..
월욜에.. 볼링장에서.. 볼링 시합이 있어서..
거기 한번 참가했다가 집에 간다구..
올만에 은미가 먼저 집으로 갔답니다..
은미가 다리를 다쳐서.. 요즘 계속 출퇴근을 같이 갔거든요..
볼링 시합 하구 집에 가면.. 10시가 넘을거라구..
먼저 밥 꼭 먹으라구 전화를 했었죠..
근데.. 집에 들어오니.. 10시 30분 정도..
작은방에서 옷 갈아입으면서.. 컴 옆에 침대를 보니깐..
마가렛트 봉지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밖으로 거실루 나가서리.. 은미한테..
밥 먹었냐구~ 안먹었지? 하면서..
얼굴에 일부루 약간 인상을 쓰는척 하면서..
장난칠려구~~
왜 밥 안먹었냐구.. 먹은다구 하구서~
왜 안먹구 과자만 먹구 있냐구~~
마구 혼내는 척을 좀 했더니..
한참 있다가.. 안경을 벗으면서..
왜 그렇게 인상쓰구 무섭게 말하냐구~~
그러면서.. 울어버리는거 있죠~~ 흠냐..
그래서 워떡해요.. 또 달래니라구~ 마구마구 재롱 떨었죠..
우리 은미~
내가 조금만 뭐라구 하면 울어버려요..
맘이 참 약한가 봐여..
눈물을 모를거 같은데..의외로.. 눈물이 많더라구요..
앞으루 은미 안울려야 할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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