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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아가야....요새 넘 졸립당 ZZzzz -.-

by [그니] 2001. 10. 11.
너...요새 무지 피곤한가부다...
엄마를 맨날 잠만 자라구 하는거 보니까....^^

아가야 오늘은 엄마가 시험을 봤단다...
모...별거는 아니지만 그래두 필기시험에 합격했다구
하니까 넘 기분이 좋은거 있지...

너두 엄마 기분 느꼈지?
오늘두 아가의 착한 아빠야가 엄마를 시험장에 데려다주구
데려오구 그랬지....아마 그래서 시험에 붙었나봐 ^^

오늘은 시험두 보구 같이 시험 본 사람들하구 학원에서 준비해준
김밥 가지고 호수공원에 소풍(?)까지 갔었자나...

너두 오랜만에 시원한 공기 마시니까 기분 좋았지?
엄마두 그랬어...정말 잠깐 도식락 먹으루 간거였지만
정말 소풍간 기분이었다구....^^

거기다 합격까지 하구...아직 실기가 남긴 했지만....^^

아가야두 모든지 하면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야해...
시작한건 끝을 봐야지.....^^

그건 꼭 엄마야를 닮아야한다....
아빠 닮아두 열심히 할꼬야 ^^ ㅎㅎㅎ....

그럼 오늘두 건강하게...행복하게...즐겁게...^^
사랑한다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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