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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이야기

우리.. 이쁜 유영아.....

by [그니] 2002. 6. 8.
유영아 아빠란다..
아빠가 게을러서 이제야 이렇게 유영이한테 글을 쓰는구나..

벌써 유영이가 태어난지 한달이나 되었네..
많은 사람들이 우리 유영이를 보고.. 너무 이쁘다고 침이 튀게 말 하더구나..

참.. 유영이라는 이름 어때?? 좋지??
아빠랑 엄마랑.. 엄청난 고민을 하고 결정한 이름이란다..
다른분들도.. 유영이란 이름이 예쁘다고 하더구나..
어떤분은.. 이름만 보고서는 다른 이름이 나은거 같다 하셨는데..
우리 유영이 사진을 보더니..
이름하고 너무 잘 어울린다고.. 유영이로 결정한걸 잘 했다고 하시더라..
유영이도.. 유영이라는 이름 괜찮지?? 후후~~

지금쯤 엄마랑 단잠을 자고 있겠지??
방금전에 우유 먹는다고 했으니......

아빠가 요즘 바쁘고 너무 피곤해서 집에 가도..
우리 유영이하고 같이 시간을 못보내네....
아빠 보고 싶어도 조금만 참고......
우리 유영이 이쁜 사진 앞으로도 많이 많이 찍어줄께..
예쁘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

그럼 아빤 또 일을 해야하니깐..
이만 쓸게.. 담엔 자주자주 이곳에 글 남기마......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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