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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잠깐 그쳤던 눈이...

by [그니] 2001. 12. 21.
다시 내린다....
흑~
오늘까지는 정신없이 공부를 해야하는데....
아무래도 오늘은 밤을 새야할지도....

신랑이랑 유부초밥 해먹으려고 사다놓은것도
맘이 여유롭지 못하니까 손을 못대구 있다...

아무래도 기말시험이 끝나야 맘에 여유가 생길듯....ㅠ.ㅠ

덕분에 울신랑 그니가 고생이다...
은미 늦깍이 공부 수발하니라구....

아무래도 내년에는 아가랑 같이 공부를 해야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부담을 덜려고 지금 열심히 하는데...
잘못해서 과락이라도 나올까 걱정이 많이 되고

후유~
신랑한테 잠깐 미안하구 계속 안미안하려면...열심히 해야징~♡

자기야.....미안해....
글구...내가 자기 많이 사랑하는건 당연히 알구 있지?
사랑해~~~쪼~~~~~~~~~~~~~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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