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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우리 이쁜 희아~~

by [그니] 2001. 12. 21.
아주아주 무럭무럭 잘 크고 있는.. 우리 이쁜 희아~ ^^

요즘.. 희아도 고생이 많지??
엄마가.. 공부한다고.. 하루종일 앉아있기만 해서 말야..

그래서.. 별 투정 안부리고.. 아주 얌전이 있는.. 우리 희아~~
참 이쁘다~~ ^^

얼마전과 달리.. 요즘은 엄마가 많이 먹지도 못하잖아 희아야~~
엄마한테.. 이거저거 많이 먹어달라고 보채지두 않구..
그래 그게 다 희아를 위한거니깐..
먹고 싶은게 있어도.. 한달 정도만 참아보자꾸나~~

엄마가.. 내일 시험을 본단다..
그동안 희아를 힘들게 한만큼.. 엄마가 시험도 아주 잘 볼거야~!! 그치~ ^^
희아도.. 엄마가 시험 잘 보면 좋겠지??
그럼.. 아빠랑 같이.. 엄마 시험 잘 보라구 기도하지 않으련??

우리 엄마 시험 잘 보게 해주세요~~!! 하구 말야......
희아가 그렇게 기도를 해주면..
엄마가 힘을 얻어서.. 시험 잘 볼거야~~

희아야.. 힘들어두.. 내일까지만 좀 참자꾸나~~
내일이 지나면.. 엄마가 그동안 우리 희아한테 못해준거 다 해줄꺼야~!!
자.. 희아 힘내잣~!! 엄마두 빠띵~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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