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2일 (쫌 가물가물)
아침일찍 일어나 아침먹구 신랑이 나주에 태워다 줬다
친정 남동생이 아버님 갔다드리라구 사준 술만 달랑 가지고...
구래두 아버님은 반갑게 맞아주셨당... 신랑은 다시 광주로~
좀후에 어머니가 병원가셨다가 오셨당...어머님과 뜨거운 포옹을~ ^^
글구는 차례음식 준비를 했군... 상어에 대 끼우구... 조기랑 찜통에
넣구 찌기...
글구 방앗간에서 인절미 해오구...먹구...
글다가 저녁에 신랑이 와서 갈비랑해서 밥 먹구 잤당~
* 1월 23일 (역시나 가물가물)
어머니랑 나랑 전부치다가 어머니는 딴거 하시구...
고기전은 신랑이랑 나랑 부쳤당...
쩝~ 남자가 쪼잔스럽게 모라모라 말이 많았다(모라 그랬는진 생각 안난다)
음...시숙이 오셨당~ 빼먹을뻔 했네...히~
그 담날 새벽에 일어나야하기 때문에 일찍잤당~
* 1월 24일 (설날이당~)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세수하구 화장하구 한복입구...
신랑을 깨우는데 무지 안일어난다...
언능 세배하구 차례상 차려야 하는데...나쁜 신랑이당~
또 나를 당황스럽게 하는 신랑이다
어찌 어찌해서 깨우구 옷 정갈하게 입으라구 하구선
아버님 어머님께 세배를 드렸다...세배돈두 드려야 하는데...
세배돈을 받았다...(죄송해여~)
옷 갈아입구...한복은 넘 거추장 스러워서...
차례상을 차린후 차례를 드렸당...
신랑이 8시 30분에 나가서 4시가 넘어두 오지 않는다...
아버님 어머님 말씀이 어디서 자구 있을꺼란다...흑~
돌아온 신랑이 한사코 자기는 잠 안잤다구 한다...그러더니 잔다~
저녁무렵에 시누식구들이 왔다...
시누양반이라구 불러야할 시누 남편들을 어케 불를지를 못해서
쫌 그랬다...
밥 먹구...술마시구...울신랑 세매형들하구 막내형님하구 나하구 신랑하구 노래방을 가서 놀았다...말 그대루 놀았당~
글구 새벽 3시쯤에 잤당...
* 1월 25일
신혼이라구 울신랑하구 나만 작은방에서 자구 여자들과 아이들하구
부모님은 큰방에서 남자들은 거실에서 잠을 잤당...
둘째 형님은 안방에서 혼자 자구...쫌 미안했다...
좀 늦게 아침을 먹구...점심먹구...술상차리구...저녁먹구...
가야한다는 막내시누 막을 짤라먹구 고스톱판을 벌렸당...
원래 꾼이라는 울신랑 큰매형하구 둘째매형이 계속 잃는다
글구 프로라는 울 시아버님두 계속 잃는다...
새신랑 기가 쌔서 계속 딴다는 울신랑....음...계속 따고 있당...
그러다가 거의 끝난거 같아서 내가 먼저 씻구 들어온사이에
무려 반이나 잃었다구 한다...딴돈의...
그러면서 착한신랑이 나 가지라구 4만원을 준다...딴돈이라구...
*1월 26일
전날 주었던 돈을 도루 달라구 그런다...
안줬다...다 신랑을 위해서다...눈다래끼 나면 안되니까...
줬다 뺏으면 눈 다래끼 난다구 그랬다...나 어릴적에...
그래서...그런이유로 안준거다...내가 돈을 좋아해서 신랑을
주기 싫어서 안준거 아니다...
오늘은 다 가셨당...어제 막내형님네 식구들이 가구...
오늘은 울 신랑이랑 큰형님이랑 막내형님이랑 가셨당...
구래서 조용하다....대청소를 하구...
오늘은 독수공방을 해야한다...
*1월 27일
울신랑이 무지 늦게 왔당...
볼링치니라구 그랬당....그러면서 2등을 했다면서
문화상품권을 보여주더니...안준다....또 나쁘다~
*1월 28일
월욜이 어머니 생신이라구 큰형님이랑 작은형님이랑
오셨당....그리구 가셨당...
*1월 29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머리감구 화장약간하구...
글구 어머니랑 아침상 준비를 했당...
사실은 내가 미역국을 끓여드리려구 했는데...
영~ 음식맛이 틀려서 그냥 옆에서 지켜보기만 했다...
글구 광주로 왔다...광주로 오는 내내 잠만 자구...
잠깐 집에 들어가서 도장을 가지고 동사무소 가서
전입신고를 했다....
아침일찍 일어나 아침먹구 신랑이 나주에 태워다 줬다
친정 남동생이 아버님 갔다드리라구 사준 술만 달랑 가지고...
구래두 아버님은 반갑게 맞아주셨당... 신랑은 다시 광주로~
좀후에 어머니가 병원가셨다가 오셨당...어머님과 뜨거운 포옹을~ ^^
글구는 차례음식 준비를 했군... 상어에 대 끼우구... 조기랑 찜통에
넣구 찌기...
글구 방앗간에서 인절미 해오구...먹구...
글다가 저녁에 신랑이 와서 갈비랑해서 밥 먹구 잤당~
* 1월 23일 (역시나 가물가물)
어머니랑 나랑 전부치다가 어머니는 딴거 하시구...
고기전은 신랑이랑 나랑 부쳤당...
쩝~ 남자가 쪼잔스럽게 모라모라 말이 많았다(모라 그랬는진 생각 안난다)
음...시숙이 오셨당~ 빼먹을뻔 했네...히~
그 담날 새벽에 일어나야하기 때문에 일찍잤당~
* 1월 24일 (설날이당~)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세수하구 화장하구 한복입구...
신랑을 깨우는데 무지 안일어난다...
언능 세배하구 차례상 차려야 하는데...나쁜 신랑이당~
또 나를 당황스럽게 하는 신랑이다
어찌 어찌해서 깨우구 옷 정갈하게 입으라구 하구선
아버님 어머님께 세배를 드렸다...세배돈두 드려야 하는데...
세배돈을 받았다...(죄송해여~)
옷 갈아입구...한복은 넘 거추장 스러워서...
차례상을 차린후 차례를 드렸당...
신랑이 8시 30분에 나가서 4시가 넘어두 오지 않는다...
아버님 어머님 말씀이 어디서 자구 있을꺼란다...흑~
돌아온 신랑이 한사코 자기는 잠 안잤다구 한다...그러더니 잔다~
저녁무렵에 시누식구들이 왔다...
시누양반이라구 불러야할 시누 남편들을 어케 불를지를 못해서
쫌 그랬다...
밥 먹구...술마시구...울신랑 세매형들하구 막내형님하구 나하구 신랑하구 노래방을 가서 놀았다...말 그대루 놀았당~
글구 새벽 3시쯤에 잤당...
* 1월 25일
신혼이라구 울신랑하구 나만 작은방에서 자구 여자들과 아이들하구
부모님은 큰방에서 남자들은 거실에서 잠을 잤당...
둘째 형님은 안방에서 혼자 자구...쫌 미안했다...
좀 늦게 아침을 먹구...점심먹구...술상차리구...저녁먹구...
가야한다는 막내시누 막을 짤라먹구 고스톱판을 벌렸당...
원래 꾼이라는 울신랑 큰매형하구 둘째매형이 계속 잃는다
글구 프로라는 울 시아버님두 계속 잃는다...
새신랑 기가 쌔서 계속 딴다는 울신랑....음...계속 따고 있당...
그러다가 거의 끝난거 같아서 내가 먼저 씻구 들어온사이에
무려 반이나 잃었다구 한다...딴돈의...
그러면서 착한신랑이 나 가지라구 4만원을 준다...딴돈이라구...
*1월 26일
전날 주었던 돈을 도루 달라구 그런다...
안줬다...다 신랑을 위해서다...눈다래끼 나면 안되니까...
줬다 뺏으면 눈 다래끼 난다구 그랬다...나 어릴적에...
그래서...그런이유로 안준거다...내가 돈을 좋아해서 신랑을
주기 싫어서 안준거 아니다...
오늘은 다 가셨당...어제 막내형님네 식구들이 가구...
오늘은 울 신랑이랑 큰형님이랑 막내형님이랑 가셨당...
구래서 조용하다....대청소를 하구...
오늘은 독수공방을 해야한다...
*1월 27일
울신랑이 무지 늦게 왔당...
볼링치니라구 그랬당....그러면서 2등을 했다면서
문화상품권을 보여주더니...안준다....또 나쁘다~
*1월 28일
월욜이 어머니 생신이라구 큰형님이랑 작은형님이랑
오셨당....그리구 가셨당...
*1월 29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머리감구 화장약간하구...
글구 어머니랑 아침상 준비를 했당...
사실은 내가 미역국을 끓여드리려구 했는데...
영~ 음식맛이 틀려서 그냥 옆에서 지켜보기만 했다...
글구 광주로 왔다...광주로 오는 내내 잠만 자구...
잠깐 집에 들어가서 도장을 가지고 동사무소 가서
전입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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