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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이야기

또또야 너를 만날 날이 점점 가까워지는구나...^^

by [그니] 2004. 4. 6.
병원가서 너를 본지 이제 겨우 3주인데...
걱정 많고 겁 많은 엄마는 오늘 또 병원을 갔다와버렸지모니...

일주일에 한번씩 배가 아픈거라고 표현하기는 그렇고
화들짝 놀랄만큼 한번씩 무언가가 끌어당기는 느낌이들어서말야...

참고 참고 했는데....어제 또 그러니까 겁이 나자나......
어제는 그러고나서 온몸의 힘이 한꺼번에
쏙~ 빠지는 느낌이라니....ㅠ.ㅠ

오늘 의사샘이 우리 또또는 건강하다는 얘기를 듣고
얼마나 맘이 놓이는지...

우리 또또집이 건강치 못해서 이번 한달은 무지 조심해야
우리 또또를 건강하게 만날수 있다고 하시니 조심해야할꺼 같아...

또또야 엄마 넘 아프지 않게 해주고...
우리 또또도 건강하고...
그렇게해서 5달 지나면 만나지겠지?

우리 또 힘내서 이번 한달 즐겁게 건강하게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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