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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그니와 허쉬~♡의 사랑스런 이삐에게~~~^^

by [그니] 2001. 9. 25.
아가야.....안녕~
오늘 하루도 편안하구 잼있는 하루였니?
엄마는 쬠 피곤한 하루였어...
학원에서 선생님 대신 다른 사람들 가르쳐주고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는 밀린 빨래 세탁기 돌리고...
그리고 그동안 집청소 안해서 더러워진 집두 청소하구....^^
하~ 안하던 청소좀 했더니 아가야가 힘들었나봐....^^
힘들었니? -.-

막....배두 아프고 그러더라....ㅎㅎ
미안...미안...이젠 청소나 빨래 밀리지 않고
그때그때해서... 한꺼번에 널 힘들게 하지 않을께.....

아가야....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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