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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사랑하는 울자기에게...^^

by [그니] 2001. 9. 27.
요새들어 내가 아가야한테만 글을 써서
울 자기야가 삐지지 않았을까 모르겠네 ^^
은미가 감기까지 걸리는 바람에 울 신랑 요새
넘 힘든거 같다...
그렇지 않아두 아기 갖었다구 여왕이 된것처럼 구랬는데
거기에다 아프기까지 하다니...

그래도 자기가 어제 나 잠든사이에 밥 해놓구
나 깨니까 밥먹자구 했을때....
기분이 좋았어...아니 좋아다는 표현보다는 행복했다구
해야할꺼같아...

그리고 자기한테 넘 미안하기두 했구...
언능 나아야할텐데...
자꾸 자기한테 미안해지기만 하는거 있지...
그래도 좀 누워서 땀을 흘려서 그런지 괜찮은거 같기두해 ^^
자기야....넘 사랑해~~~~~~
글구 자기가 나의 신랑이라는게 넘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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