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이야기

엄마가 많이 아픈가봐~

by [그니] 2001. 9. 28.
아가야.. 어제는 엄마가 많이 아펐어..
열도 많이 나고.. 머리도 아프고.. 목도 아프고..
그래도.. 아가 생각해서.. 약도 안먹고..
몸으로 지금 버티고 있는 중이란다~~ ^^

오늘 아침엔 좀 괜찮은건지..
학원갔다가 조퇴한다더니.. 다 마치고 올려는 모양이야....

아가야~~
엄마가 아프고 힘드니깐.. 아가두.. 힘들지??
그래도.. 짜증내지 않고..
엄마 더 힘들게 하지 않고.. 얌전히.. 착하게..
있는거 같아서.. 참 좋단다..

엄마 이제 곧 다 나을거야.. 그러니..
아가두.. 조금만 더 참아줘~~ 우리 이쁜 아가~~ ^^

'가족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니님, 은미님 모하세염?  (2) 2001.10.09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0) 2001.10.05
사랑하는 울자기에게...^^  (1) 2001.09.27
아가야 미안해..  (1) 2001.09.26
그니와 허쉬~♡의 사랑스런 이삐에게~~~^^  (0) 2001.09.2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