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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커피 생기다....^^;;; 두어달전에 홈플러스에서 카푸치노 커피를 2개사면 1개를 더준다는 말에 사서 먹었는데 의외로 맛도 괜찮고 좋더라구요 그래서 그후로 몇번 사먹었는데 신랑이 그렇게 조금씩 자주 살꺼면 60개짜리 한봉지를 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사와서 하나를 마시는데 맛이 영~ 너무 틀리네요...첨에 사 마시건은 린저에서 만들어 홈플러스 이름붙여 나온 제품이고 이번에 산것은 같은제품 린저 이름으로 나온거였거든요 그래서 린저 소비자보호실에 전화했더니 남자분이 전화를 했더군요 그럼서 대량으로 만들다보니 가끔 향첨가가 빠지는것이 있다면서 제품 교환을 해준다고.... 그러더니 제가 구입한것과 맞교환을 하라더니...나중에는 몇개만 보내주면 된다고...그러더니 고객님이 번거러우시니 그냥 폐기하라고....ㅡ.ㅡ 헤즐럿향이 안나고 맛이 안나.. 2005. 4. 20.
광주에 눈이 많이 왔네요 ^^ 유영이 태어나고서 겨울되면 눈놀이도 하고 사진도 찍어줘야지 벼르던것이.... 재작년 겨울에는 어떻게 지났는지 기억도 안나고... 작년겨울에도 어떻게 지났는지 기억도 안나고.... 올해겨울에는 도통 눈올 기미가 안보여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드뎌 이번에 눈이 많이 왔네요 눈놀이 할만큼.... 날씨가 추운데 현오 유모차에 둘둘 말아 넣어두고 유영이 돌돌 말아 입히고 놀이터에 갔습니다 그때 찍은 사진들은 사진모음에 올려놓았구요 즐거워 하는 유영이를 보니 왜그리 기분이 좋은지.... 유영이의 이쁜 모습을 사진기에 몇컷 담아보구요 그런데 넘 춥네요.... 유영아 들어가자....유영이를 졸라봅니다 들어갈것같습니다... ^^v 헉~! 그때 아이들이 놀이터에 들어옵니다 ㅠ.ㅠ....안들어간답니다...아이들을 따라 뜁니다... 2005. 2. 3.
눈놀이 너무 재미있어요 ^---^ 광주에 눈다운 눈이왔어요^^ 아파트복도에도 눈이 쌓였네요 ^^ 눈위를 걸어보아요~ 옷갈아입고 주차장으로 나왔어요 본격적인 눈놀이를 해볼까요~ 엄마 하얀눈이 많~이~ 와요~ 눈놀이 넘 잼있어요~ 누군가가 버리고 간 깡통에 눈을 담아요~ ^--^ 유영아 제발 엄마좀 봐봐~ 눈을 뭉쳐서 던진다는것이....ㅡ.ㅡ 눈덩이도 미끄럼 타면 재미있어요~ 눈놀이의 후유증이 심한가요? ^^;;; 2005. 2. 3.
우리 가족 일기.. 그니 : 훔...요새 가게에 말썽 부리는 손님으로 인해서 몸과 마음 다 힘듬. 그래서 그런지 가끔 안이쁜 말해서 허쉬 속상하게 할때도 있음. 허쉬 : 유영이랑 현오랑 미운짓해서 무지 많이 속상함. 유영 : 미운짓 할때가 많아서 엄마가 속이 상하지만 이쁜짓할때는 무지 많이 이쁨. 점점 말이 늘어서 못하는 말이 없고 가끔 이런말도 할줄알아? 라는 생각을 하게해서 엄마아빠를 놀라게 함. 현오 : 지금도 현오는 엄마 무릎에 앉아있음 ㅠ.ㅠ 가끔 이렇게 미운짓함. 그래도 대부분 착함 ^^ 요 며칠 무지무지 미웠음. 이유 ; 분유를 매일에서 남양으로 바꾸는데 안먹는다고 버티고 젖꼭지 내밀어내고 난리도 아니었음. 1월 7일부터 버틴것이 어제 아침에야 백기 들고 먹기시작함. 잠 올때 혼자 안자고 재워달라고 소리치고 짜.. 2005.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