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41 오늘 우리는.... 참 오랜만에 우리라는 단어를 쓰네여....히히~ 오늘 우리는...그러니까 신랑이랑 은미느 롯데백화점에 가서 꽁으루 주는 사은품 받구 지하매장에서 쇼핑하구... 그리고 전대후문쪽에 있는 품바라는 민속주점에서 우리 둘만의 주전자에 동동주를 시켜서 해물파전에 두부김치에 마셨답니다.... 한달두 안되어서 갔건만 울들의 주전자를 찾기가 힘드네여.... 그러다 겨우 찾은 울주전자에 어느 싸?지 없는것이 낙서를 해놨지모에여.... 기분이 조금 나빴지만 그냥 놀았어여.... 그리고 지금은 취기가 적당을 넘어서 횡설수설하구여... 후후.... 아무래도 언능 씻구 자야겠어여... 2001. 3. 16. 오늘 드뎌 독수공방이 끝나는 날~~!! 은미가 오늘 광주루 내려온답니다.. 수원에서.. 오후 2시 56분에 출발하는.. 무궁화호 기차를 타고.. 광주로 와여.. 어머님의 경과가 괜찮다구.. 이젠 링겔 안맞으니깐.. 별로 불편하지 않다고.. 그러드라구요.. 이번주부터.. 주말에 은미가 일두 있구 그래서리.. 가만있자.. 은미가 2월 22일에 올라갔던가?? 딱 3주일 있다가 내려오네요.. 3주일동안.. 은미 집에두 못들어가구.. 두번이나 갔을려남? 아니.. 한번 들어갔다 나왔던가? 암턴.. 계속 병원에서만 생활을 하고 있어서.. 지금 몸이 말이 아니라고 하던데.. 독감 환자들이 왔다갔다해서리.. 감기까지 걸리구.. 잠두.. 병실에 있는 간이침대에서.. 쪼그리구 자구 그래서리.. 편하게 자지두 못하구.. 등등~~ 광주 오면.. 당장 안마부터 해주라.. 2001. 3. 15. 화이트데이인데.. 오늘 화이트 데이인데.. 사탕 줄 사람이 없당~ ㅡ.ㅡ 울 은미.. 아직두 설에 있는 관계루다가.. 사탕을 주구 시포두 못주네여~~ 15일 목욜에 온다구 했는데.. 그날은 화이트데이가 아닌데~~ 결혼후 첫.. 기념일들이.. 어찌어찌 어영구영 지나가버리는듯한..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요?? 아궁.. 보구잡다.. 흠냐리~~ 그래두.. 참아야징.. 어머님이 불편하신뎅.. 이제. 오늘만 지나면.. 목욜에.. 은미가 온다구 했는데~~ 자야징~~ 꿈속에서 은미 봐야징..... 은미야.. 사탕 받어~~!! 2001. 3. 14. 사진 추가 등록했습니다.. 5장의 사진이 추가로 등록되었습니다.. 웨딩포토 3장, 괌(신혼여행지)에서 찍은거 1장.. 그리고 사진고르고 있는 그니 한장~ 왼쪽 메뉴에서 우리는요 누르시고 사진모음에 있어요~ 2001. 3. 9. 이전 1 ··· 95 96 97 98 99 100 101 ···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