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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울자기에게...^^ 요새들어 내가 아가야한테만 글을 써서 울 자기야가 삐지지 않았을까 모르겠네 ^^ 은미가 감기까지 걸리는 바람에 울 신랑 요새 넘 힘든거 같다... 그렇지 않아두 아기 갖었다구 여왕이 된것처럼 구랬는데 거기에다 아프기까지 하다니... 그래도 자기가 어제 나 잠든사이에 밥 해놓구 나 깨니까 밥먹자구 했을때.... 기분이 좋았어...아니 좋아다는 표현보다는 행복했다구 해야할꺼같아... 그리고 자기한테 넘 미안하기두 했구... 언능 나아야할텐데... 자꾸 자기한테 미안해지기만 하는거 있지... 그래도 좀 누워서 땀을 흘려서 그런지 괜찮은거 같기두해 ^^ 자기야....넘 사랑해~~~~~~ 글구 자기가 나의 신랑이라는게 넘 감사해~~~♡ 2001. 9. 27.
아가야 미안해.. 사랑하는 아가야.... 엄마가 아가야한테 정말 미안하다... 아가야가 있는데 엄마가 제대루 건강관리두 못하구...감기에 걸려버리다니... 우리아가야는 엄마한테서 이런거 배우지 마~ 알았지? 아가야는 엄마처럼 아프구 그래서 아빠 힘들게 하지 말구 귀찮게 하지 말아야 해... 웅....아가야...그거 아니? 엄마가 아빠가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엄마가 이렇게 아파서 있을때 아빠가 옆에 있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오늘 하루 몸은 아팠지만 엄마는 정말 행복했단다 2001. 9. 26.
그니 이미지 사진 전자상가 나갔다가.. 의자에 앉아서.. 펜티엄4 메인보드 구경하고 있던걸.. 같이 갔던 동생이.. 저 모르게 찍은겁니다.. 원래 뒤에 배경(?)으로 컴퓨터물품들 쌓아놓은게 있는건데.. 리터칭 작업을 하구서.. 효과도 좀 줘보구.. 만든겁니다.. ^^ 히힛~~ ^^ 저게 메인보드가 아니라.. 책 같은거였다면.. 더 좋았을꼰데.... 난 언제쯤에나.. 펜티엄4를 써볼꼬~~ 2001. 9. 26.
그니와 허쉬~♡의 사랑스런 이삐에게~~~^^ 아가야.....안녕~ 오늘 하루도 편안하구 잼있는 하루였니? 엄마는 쬠 피곤한 하루였어... 학원에서 선생님 대신 다른 사람들 가르쳐주고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는 밀린 빨래 세탁기 돌리고... 그리고 그동안 집청소 안해서 더러워진 집두 청소하구....^^ 하~ 안하던 청소좀 했더니 아가야가 힘들었나봐....^^ 힘들었니? -.- 막....배두 아프고 그러더라....ㅎㅎ 미안...미안...이젠 청소나 빨래 밀리지 않고 그때그때해서... 한꺼번에 널 힘들게 하지 않을께..... 아가야....널 사랑해~~~~~♡ 2001. 9. 25.
아가방이네요~ *^^* 오늘 오후는 영 맘이 뒤숭생숭한게... 영 아니었는데... 여기서 밑에 글들을 읽고 나니 정말 가심이 뿌듯한게...^^ 감동~ 또 감동 발끝에서 부터 찌릿한 이 느낌 정말 오랜만인것 같네요~ 아가방이 너무 예뻐요~ 글구 아가를 생각하는 그니님이랑 은미님 맘은 더 이뿌구요~ 아~ 아가는 좋겠다 저두 아가 한테 한마디 해야쥐~~^^ 아가야~ 난 오렌쥐라구 한단다... 음~ 그냥 아뒤가 오렌쥐지 실로 먹는 오렌쥐는 아니구 사람이란다.^^;; 니가 태어나면 내가 널 보러 간다구 그니님한테 말했으니 언능 태어나렴~ 언능보게~~^^;; 무린가? 암튼 내년 여름이면 널 볼수 있겠구나~ 항상 엄마 아빠처럼 맑고 순수하게 살아야해~~^^ 미소~방끗~ 2001. 9. 25.
여그가 아가방이예염?? 우와~ 아가야 좋겠다... 다늙은 나도 방이 없거늘... 새파랗게 어린 너는 이케 이뿐 방도 있고... 부러버라~ 나 누구냐고?? 비단이 이모다...이뿌니 이모라고도 하지..^^ 이뿌게 잘크고 있쥐?? 울 새조카 어케 생겼을까?? 비단이 이모의 또다른 조카는 무지무지 못생겼단다... 머리도 딥따크고 천하장사 감이야... 게다가 성깔은... 이모는 '어디서 저런조카가 다 있나 ~'싶은데 남들은 영락없는 나란다... 큰머리에 크나큰 등치에....딱이래.... 부인하고 싶은데 좀 그런것 같기도 하고...^^;; 그러니깐 울 새조카는 이모의 비단결같은 마음만 닮아서 나와~ 알쮜?? 글구 먹구 싶은거 있으면 새벽이라고 참지말고 엄마한테 신호를 보내서 아빠보구 사오라구 그래.... 먹고싶은거 다먹어야 이뿐아가 되는.. 2001.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