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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268

분위기를 살짝만 바꿔봤네요.. 상단의 칙칙한 회색메뉴에서.. 좀 썰렁하다 싶을 정도의 흰색 배경으로.. 바꿔봤어요.. 왼쪽에 있던 메뉴들도.. 모두 위쪽으로 올려버리고~~ ^^ 왼쪽 메뉴 넓이만큼 게시판 넓이들을 늘려버리구요~~ 좀 시원스럽게 보이는거 같기두 하구.. 좀 썰렁해 보이는거 같기두 하구 그렇군요..... 근데.. 아무리 봐도.. 썰렁한 감이~~ ㅡ.ㅡ 뭔가가 꽉 차있다가.. 모두 빠져나가버린듯한 느낌이 드네요~ 다시 예전처럼 해놓을까부다..... ㅠㅠ 2001. 12. 3.
똑똑한 울 자기~~ 지금 우리 은미가..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학원에서.. 워드랑.. 정보처리기능사 시험을 봤거든요.... 근데.. 시험보는대로.. 모두 합격하는거 있죠~~ 후후~ 필기, 실기 모두 봤는데.. 다 합격했어요.. 이제 자격증만 받으면 된다네요~ ^^ 학원생들 중에서.. 젤 잘해요~~ 울 은미가.. 꺄아~ 그래서.. 은미가 저한테 가끔 하는 말이... 희아가 태어나서.. 똑똑하면.. 자기 닮은거구.. 만약 똑똑하지 않다면.. 나 닮은거래요.. ㅡ.ㅡ 2001. 11. 30.
이제 조금 있으면.. 우리 홈 개설한지 600일 되네여...^^ 그니랑 허쉬는 항상 기념일 속에서 사는거 같죠..미소~ 내년이면 조~ 위에 하나의 기념일이 더 생길꺼구여 와아~ 넘 좋아보이구...부럽져~~~~~~♡ 오늘 허쉬는 학교에 왔답니다... 학원에 잠깐 들려서 출석 체크하구 파란티코 붕붕이를 타구선 학교루 왔어여... 8시간을 앉아서 강의를 들었더니 넘 힘든거 있져~ 지금 허쉬는 학교에서 신랑 그니를 기다리고 있어여... 수업이 원래 6시에 끝나는건데 교수님이 넘 일찍 끝내구 가버렸거든요 그래서 지금 이러구 시간을 땜빵함서 기다리구 있답니다 ^^ 아궁...올때가 된거 같은데...아무래도 차가 막히나보네여... 2001. 11. 24.
생일상~ ^^ 어제.. 그니의 생일이었다.. 그니는 아침잠이 많은데.. 울 이쁜 은미가.. 새벽 6시부터 일어나서.. 미역국두 하구.. 전두 부치구.. 이거저거 반찬을 만들어 놓은거다.. 그니는.. 세상모르게 잠 자구 있을때~~ 아침이 되어서.. 그니를 깨우는 은미~~ 그니 생일이라고.. 생일상을 차려준.. 울 이쁜 은미~~ 두시간동안.. 낑낑거리면서.. 힘들게 마련한 생일상~~ 꿀맛인 생일상과.. 앞에 앉아있는 이쁜 은미.. 이보다 더 큰 행복이 어디있을까~~ 생각같아선.. 밥도 더 많이 먹고는 싶었지만.. 아침을 안먹는 습성이라서리.. 더 먹지는 못했지만.. 은미가 새벽부터 고생해서 차려준 생일상은.. 그 어떤 음식과도 바꿀수 없는.. 그 어떤 음식보다 훨씬 맛있는.. 그런거였다.. 그래서.. 그니는 행복한가보다~.. 2001.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