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268 광주에 첫눈이 오고 있습니다.. 어제밤에.. 잠시 밖을 보니깐.. 눈 같지도 않는 먼지 같은게.. 하나씩 날리더니만.. 12시경엔 밖에 환하더라구요.. 얼렁 베란다루 뛰어가서 밖을 봤더니.. 새하얀 눈이~ 온 세상을 덮고 있더군요.......... ^^ 아침에.. 보니.. 눈이 제법 많이 쌓였습니다.. 지금도..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있구요..... 눈이 오니깐.. 좋긴 한데~~ 흠.... 우리 티코.. 타이어 바꿔야 하는디.. 체인이라두 사야 하는디.. 히궁... ㅠㅠ 2001. 12. 14. 난 맨날 희아한테 미안하기만 하구...ㅠ.ㅠ 흑.... 희아야 엄마가 또 잘못했어... 어제 병원 갔다가 의사 아줌마한테 혼났지 모야... 엄마가 무슨 단것을 이렇게 많이 먹었냐궁....-.- 밥보다 군것질을 더 좋아하는 엄마라 그런지... 맨날 오렌지쥬스랑 배즙같은거 마시구...커피 마시구... 빵 먹구 그랬더니...... 자꾸 이렇게 단거 많이 먹으면 희아한테 안좋다자너... 미안해 희아야... 그래서 엄마가 어제부터 밥 말구는 암것두 안먹구 있어... 한달뒤에 다시 보자구 그랬거든... 계속 이러면 임신성당뇨 검사 해야한다구 의사 아줌마가 겁 줬거든.....ㅠ.ㅠ 이제부터 보리차만 마시라구 그랬어.....-.- 고구마, 빵, 설탕 들어간 음식, 쥬스, 과일 다 안된데.... 과일 먹구 싶으면 낮에만 조금 먹으라구.... 쩝~ 그래두 이렇게 안.. 2001. 12. 11. 오늘 외갓집에 간단다 ^^ 희아야 오늘은 외갓집에 간단다... 아빠야랑 엄마야랑...우리 이쁜 희아야랑... 희아야.... 좀있다가 칙칙폭폭 기차타구 외할머니 보루 갈꼬야...^^ 희아야 기차타구 갈때 힘들다구 짜증내구 그럼 안되는거야... 알았지? 울 이쁜 희야는 이쁘니까 엄마야랑 아빠야량 잼있게 기차타구 갈꼬야~~~~~~^^ 그치~~~~~~~~♡ 엄마는 울 희아가 넘 이쁘고 착해서 넘 행복해~~~~~~ 사랑해~~~~~~~~~ 2001. 12. 7. 오남커뮤니티에 입주하다.. 오남커뮤니티에 입주를 하게 되었다.. 이 글 아래에.. 용량 때문에 걱정이라는건.. 이젠.. 해당 사항이 없게 되었다.. ^^ 물론 그런다고 필요없는 용량을 차지한다거나 그러진 않을거다.. 지금처럼만 사용한다면.. 필요 없는 자료는 하나두 없을거다.. 물론 나만의 생각일 수도 있는거지만.. 어제 오남에 계정 셋팅되었다는 글 보구.. 바로 작업해서.. 기존의 홈을.. 모두 오남커뮤니티로 옮겼다.. 만족하고 있다.. 운영자이신 d0220님.. 아주 친절하게 신경써주시고.. 오남 가족분들이.. 모두 눈에 익은 이름들이라서.. 더 친근감이 느껴진다... ^^ 오남커뮤니티와 함께.. 우리 홈도 더 커졌음 좋을련만~~ 2001. 12. 7.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