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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268

출산 준비물 구경 갔다와서... 오늘 신랑 그니를 꼬드겨서 쇼핑 갔다왔다... 시내 나가서 좀 걷다가... 어머니 핸폰 구경좀 하궁... 글구선 밀리오레에 갔다...살것이 있어서가 아니라 밥 먹으루...-.- 둘이서 맛나게 철판오므라이스를 먹구선... 소화두 시킬겸 밀리오레에서 아이쇼핑(?)을 했다... 음... 오늘 울 희아가 공주님이란 말을 들어서 그런지.. 자꾸 아가옷들만 보였다... 그래서 신랑이랑 요기조기서 팜플렛 같은것두 받구 어떤것을 준비해야할지 설명두 들었다... 쑥쓰러우면서도 기분이 좋았다....ㅎㅎ 그런데 다른것보다 아기요셋트가 무지 비싸다... 거의 다른 용품들 다 산것과 맞먹는다 ㅠ.ㅠ 으앙~ 넘 비싸 ㅠ.ㅠ 누구 말 들어보면 출산준비물이라구 다 준비할꺼 없다구 하던데.... 어떻해야 할지 좀 망설여지긴 한다..... 2002. 1. 4.
희아야....너 공주래~~~^^ 오늘 엄마야가 병원 갔다왔어...ㅎㅎ 원래는 담주에나 갈려구 했는데... 울 희아가 잘 있는지 통 소식을 안 전해주니깐... 넘 궁금하자너...그래서 갔다왔지~ 우리 희아 보구 싶어서....^^ 잘 놀구...건강하다구...의사선생님이 그러셨어... 얼굴도 또렷하구...^^ 그리고 엄마가 의사선생님한테 살~짝~ 물어봤거든... 우리 희아가 딸인지...아들인지....ㅎㅎ 그랬더니...선생님이 공주님 같다구 하시더라.... 아빠야가 울희아가 공주님이었으면 좋겠다구 했는데... 아빤 좋겠다....구지? 그럼 엄만 안좋냐구? 당연히 좋지...ㅎㅎ 사실은....울 희아가 딸이건... 아들이건... 건강한 아기라고 하셔서 더 행복해...^^ 우리 앞으로도 더 잘하자~ 더 건강하고...즐겁고...행복하게.... 그래서.. 2002. 1. 4.
새해가 밝았네요~ 2002년이 드뎌 밝았군요.. 올해엔.. 어떠한 일들이 있을런지~~ ^^ 올해는.. 많은 변화가 있을거 같아요.. 5월엔 저희 이쁜 희아가 태어날꺼구... 이쁜 희아를 위해서.. 그니는 앞으론 열심히 일을 해야 할꺼구.. 이 홈도.. 이젠 둘만의 공간이 아닌.. 그니, 허쉬, 희아.. 이렇게 셋의 공간으로 바뀌게 되겠군요~~ 뭐.. 지금도.. 희아의 공간이 있긴 하지만.. 좀 미약하죠~ ^^ 희아를 위한 공간을 더 만들어보도록 해야죠~ ^^ 2002. 1. 3.
즐거운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보내세요~ 오~!! 사랑닷컴.. 그니랑 허쉬~♡의 이야기를 찾아주시는 모든분들~~ 메리크리스마스~~ ^____________________^ 2001.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