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268 설 연휴동안.. * 22일 월욜.. 아침에 일찍 은미랑 같이 시골(나주)집으로 갔다.. 차타고.. 1시간 정도 가면.. 되는 거리이다.. 은미를 집에 델다주구.. 난 다시 광주로 올라와서리.. 일보구.. 저녁에 집으로 내려갔당.. 울엄니.. 갈비 하셨드라.. 맛나게 묵었지.. * 23일 화욜 은미랑 같이 전도 부치구.. 이거저거 심부름두 하구.. 흠~ 기억이 가물하군.. 암턴.. 설 준비를 했당.. 울엄니.. 누님들 시집보내구나서.. 며느리하구 첨으로 명절 준비하는건뎅.. 5년동안인가? 혼자서 준비하시다가 말이다.. 기분 좋았겠지~~ 히힛.. * 24일 수올.. 설날.. 아침일찍.. 차례를 지내구.. 큰집으루 형이랑 나랑 둘이만 갔당.. 아부지는.. 이제 잘 안가신다.. 큰집가서.. 또 차례지내구.. 성묘다니구.. 사촌.. 2001. 1. 26. 이번 설에는.. 울집에.. 아주아주 재밌는 설이 될거 같아요.. 울 식구들두.. 올만에.. 모두 온다구 했으니깐.. 흠~ 그럼 울 집에 몇명이 모이징?? 울 엄니, 아부지.. 랑.. 큰누님집 식구(누나,매형,조카둘~).. 둘째누님집 식구(상동~).. 세째누님집 식구(상동~).. 글구.. 형.. 그리고.. 그니.. 은미.. 어디보자.. 몇명이냐?? 허거덩.. 17명이나 되남?? 헐~ 많당.. 흘흘.. 정신없겠군.. 얼마 안있음(?) 20명이 넘겠군.. 흘흘.. 2001. 1. 22. 설날.. 흠.. 어제.. 은미랑.. 선물을 산답시고.. 클래프에 갔었답니다.. 음력 1월 6일이.. 울 엄니 생신이기두 해서요.. 선물산다는게.. 엄니 생신선물 산다구 갔던거져.. 근데.. 암만 봐두.. 마땅히 살만한게 없데여.. 흘~~ 그래서.. 못사구 그냥 왔떠여.. ㅜ.ㅜ 글구.. 오늘 아침에.. 은미를 태우구.. 집에 델다주구.. 전 다시 광주루 와서.. 일케 있답니다.. 좀 있다가.. 저두 집으루 가야져~~ 결혼한 후의 첫 설이라 그런지.. 정말 기분이 묘하기두 하구 그래요.. 흠~~ 다른때와는 엄청 다른거 같구 말에요.. 다른 사람들두 다 그러남?? 설에 계신 어머님께두 전화를 드려야겠는뎅.. 좀 있다가 집에 가서 해야겠습니다.. 어머님이.. 얼마전에 수술두 하시구 그래서.. 은미가.. 설에 며칠 있다가 왔었.. 2001. 1. 22. 나쁜 그니에여... 지금 뒤에서 맨날 나쁘다구 그런다구 투덜거리더니...방문닫아버리구 나가네여...삐돌이~ 후후... 구래두...울 신랑만큼 착한사람두 없다는것두 알지여... 몰 해줘도 그냥 다 먹구...주는대루 먹구... 밥주면 밥먹구...빵주면 빵먹구...계란후라이해주면..또 그것만 먹구 출근하구...착하죠~ 제가 덕분에 무지 게을러진것두 사실이에여... 그래두 착한신랑 덕분에...히~ 여보야....내가 농담좀 했다구 삐져서 가면 어케해~ 그래두 전 울신랑 그니 or 삐돌이 를 사랑한답니다... 또 삐돌이라구 썼다구 삐질지두 모르지만... 그래두 제가 사랑한다는건 알테져? 2001. 1. 21. 늦은 이시간에.. 지금 새벽 2시가 다가옵니다.. 은미랑.. 맥주한잔(?) 하면서.. TV 보다가.. 비디오도 보다가.. 은미는 책보다가 잠잔다구 하궁.. 전.. 이렇게 홈 고치구 있는 중입니다.. 은미한테.. 컴터좀 하구 잔다구 말했져.. 은미가.. 이러는거 별루 안좋아라 하는데.. 그래두.. 책보다가 잘란다구.. 할거 있으면 하구 오라구 말하는.. 은미가 이쁘게만 보입니다.. "혹시 속으론 빨리 안와봐~ 죽어~~" 이러구 있다고 해도.. 저에겐 이쁘게만 보입니다.. 흐흐~~ 은미야.. 곧 갈께.. 몇시? 4시에~ 힐~ ㅡ.ㅡ 2001. 1. 21. 흘.. 이제 어느정도.. 흠.. 이제 어느정도 복구가 된듯.. 홈 첫 화면도 거의 90%정도 완성하고.. 이거저거 손보구 있는뎅.. 힐~~ 참 힘드네요.. db 자료만 있으면.. 뚝딱 될 일인데.. 노가다로 이렇게 할려니 말에요.. 이제.. 저도 홈에 좀 더 신경 써서.. 좋은 글도 많이 올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도 많이 올리고 하겠습니당.. 하이고.. 은미가 빨랑 오라고 하넹.. 집에 가야징~!! 은미야.. 지금 간다이~~ 2001. 1. 20. 홈 재오픈(?) 했습니다.. 흘.. 재오픈이라고 하기엔 뭐하궁.. 암턴.. 게시물 모두 날라가서리.. 다시.. 복구 할수 있는 만큼 복구 시키궁.. 대략 보니깐.. 절반도 안되는거 같지만서두.. 암턴 노가다 했습니당.. 글구.. 예전부터 벼르던.. 이지보드 2000으로 모든 게시판을 바꿨구요.. 흘.. 이젠 백업을 생활화 해야겠습니다.. 2001. 1. 20. 이전 1 ··· 27 28 29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