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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268

은미의 포인트 일기~ 요새 은미가 어깨가 빠지도록 키보드와 마우스를 갖고 놀구 있습니다... 아무래도 조만간 은미는 대머리가 될 모양입니다... 요새 새로 생긴 홈쥐에서 이벤트를 하더라구여... www.cosplaza.co.kr이라구... 여기서 3월말까지 이벤트를 하는데... 게시판에 글 쓰구 읽는거에 따라서 포인트를 올려주거든여... 풋~ 글 쓰면 100 읽으면 10... 전 지금 잔머리를 무지 굴려서 오늘 하루종일 마우스를 클릭하구 있었구여... 지금 전 포인트를 무지 마니 올려놓구 아주 조아라 하구 있지여... 이번 이벤트는 나를 위한 이벤트인가바여... 모 이거저거 주던데...언능 포인트를 더 쌓아서 거기있는 상품을 모다 싹슬이해야쥐~!! 2001. 2. 10.
전제 색상을 바꿔봤어요~ 은미가.. 녹색계열이 좋다고 해서.. 색상을 녹색계열로 변경해봤는데..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넹~ 괜찮은것 같기두 하구.. 전의 것이 더 나은거 같기두 하구.. 암턴.. 이 색상도 그런대로 ..보기는 좋네요.. 히힛~~ 보기 않좋더라두.. 은미가 좋다는데.. 이 색상으루 해야징~~ 키킥.... 우리는야.. 녹색이 좋당께~~~ 2001. 2. 9.
스파게티~~ 은미가 지금 스파게티 만들구 있떠여.. 꿀꺽~~ 맛나것다.. 히힛~~ 지금 주방에서 부시럭부시럭~~ 헉~ 나 부른당.. 잠쉬만.. 헉헉~~ 드뎌.. 면이 다 익었답니다.. 이제 소스.. 하구 있는중.. 글구.. 면두 볶으구~~ 좀 있다가.. 다 되면.. 맛나게 묵어야짓~~ 냠냠~~ 2001. 2. 9.
은미가 오널 저한테 보낸 플래쉬~~ 흐흐.. 2001. 2. 8.
3돌이......... 2월 4일 일욜에.. 둘 다 늦잠을 잤드랬다.. 대략 12시 정도에 일어났으니.. 흘흘~~ 은미가.. 오늘두.. 좀 아프당.. 원래.. 일욜에.. 패밀리랜드(광주에 있는 놀이공원) 갈려구 했는데.. 담을 기약해야겠다.. 토욜에 빌려온 비디오 엑스맨을 보구.. TV 보구.. 컴터 하구.. 그렇게 그냥 하루를 보냈다.. 비디오보구나서.. TV보다가.. 1시간정도 잠들어버렸는데.. 잠결에 은미가.. 뭘 하구 있는것이 느껴지더만.. 어제 할려다가 안한.. 수제비를 했드랬다.. 더 먹을려구 했는데.. 어케.. 정확히 두그릇만 했을꼬~~ 그래서.. 그냥 밥 말아서 묵었다.. 힐~~ 저녁에 집앞에 맥주 한병 사루 같이 나가서리.. 비디오랑 책이랑 반납하고.. 슈퍼갔는뎅.. 정작 맥주는 안사오구.. 다른거만 사왔다.... 2001. 2. 5.
토욜인데.. 오늘 은미랑 영화를 보루 갈려구 했는데.. 영화가 잼있는게 아직 안한단다.. 그래서.. 그냥.. 볼링장 가자구 그랬는데.. 오후 늦게부터.. 은미가 갑자기.. 몸이 좀 안좋단다.. 그래서.. 그냥 집에서 비디오나 보자구 그랬는데.. 은미가 책보다가 잠들어부따.. 그니 배고픈데.. 은미는 잠만 자구 있다.. 대강 뭐좀 줏어묵었다~~ 좀 있다 일어나면.. 같이 맛난거 묵어야지.. 글구 비디오두 보구... 2001. 2. 3.
작심2일 음....어제 목욕탕 갔다오면서 오늘부터 운동을 하는고야....결심을 했거든여... 그래서 아파트 한바퀴 돌구.....1층에서 11층까지 걸어올라오구 그런데 오늘 점심먹구 나갔다와야지 하다가...그냥 컴좀 하다가 잠이 들어버린거 있져~ 쩝~ 그래서 5시쯤에 깨버려서.....하후~ 신랑올시간이 되버려서 저녁식사 준비를 부랴부랴 했네여~ 지금 울신랑은 통화를 하니라구 못먹은 떡국을 혼자서 열씨미 먹구 있구여...은미는 여기서 오늘의 일기를 쓰고 있구여~ 낼은 게으름 피우지 말구 운동해야지....갈수록 늘어가는 몸무게에 제자신이 힘들어서....쩝~ 생각이 그래서 그런지 요샌 걷는것두 힘들더라구여..... 헥헥~ 열심히 걸어야지.....그래서 예전의 몸을 회복해야지....히~ 2001. 1. 31.
지금.. 떡만두국을~~ 아~ 배고프당.. 맛난 냄새가 나니깐.. 더 배가 고픈듯 하넹.. 꼬르륵~~!! 지금 은미가.. 떡만두국을 끓이구 있답니다.. 냄새를 무지하게 풍기넹.. 그래서 배가 더 고픈거 같당.. 헉헉.. 아~ 배고프니깐.. 달리 할 말도 생각이 안난당.. 고저.................... 저 떡만두국이 빨리 되기만을 바랄뿐.. 쨥쨥~~ 2001. 1. 31.
은미의 설 일기 * 1월 22일 (쫌 가물가물) 아침일찍 일어나 아침먹구 신랑이 나주에 태워다 줬다 친정 남동생이 아버님 갔다드리라구 사준 술만 달랑 가지고... 구래두 아버님은 반갑게 맞아주셨당... 신랑은 다시 광주로~ 좀후에 어머니가 병원가셨다가 오셨당...어머님과 뜨거운 포옹을~ ^^ 글구는 차례음식 준비를 했군... 상어에 대 끼우구... 조기랑 찜통에 넣구 찌기... 글구 방앗간에서 인절미 해오구...먹구... 글다가 저녁에 신랑이 와서 갈비랑해서 밥 먹구 잤당~ * 1월 23일 (역시나 가물가물) 어머니랑 나랑 전부치다가 어머니는 딴거 하시구... 고기전은 신랑이랑 나랑 부쳤당... 쩝~ 남자가 쪼잔스럽게 모라모라 말이 많았다(모라 그랬는진 생각 안난다) 음...시숙이 오셨당~ 빼먹을뻔 했네...히~ 그 담.. 2001.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