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268 3돌이......... 2월 4일 일욜에.. 둘 다 늦잠을 잤드랬다.. 대략 12시 정도에 일어났으니.. 흘흘~~ 은미가.. 오늘두.. 좀 아프당.. 원래.. 일욜에.. 패밀리랜드(광주에 있는 놀이공원) 갈려구 했는데.. 담을 기약해야겠다.. 토욜에 빌려온 비디오 엑스맨을 보구.. TV 보구.. 컴터 하구.. 그렇게 그냥 하루를 보냈다.. 비디오보구나서.. TV보다가.. 1시간정도 잠들어버렸는데.. 잠결에 은미가.. 뭘 하구 있는것이 느껴지더만.. 어제 할려다가 안한.. 수제비를 했드랬다.. 더 먹을려구 했는데.. 어케.. 정확히 두그릇만 했을꼬~~ 그래서.. 그냥 밥 말아서 묵었다.. 힐~~ 저녁에 집앞에 맥주 한병 사루 같이 나가서리.. 비디오랑 책이랑 반납하고.. 슈퍼갔는뎅.. 정작 맥주는 안사오구.. 다른거만 사왔다.... 2001. 2. 5. 토욜인데.. 오늘 은미랑 영화를 보루 갈려구 했는데.. 영화가 잼있는게 아직 안한단다.. 그래서.. 그냥.. 볼링장 가자구 그랬는데.. 오후 늦게부터.. 은미가 갑자기.. 몸이 좀 안좋단다.. 그래서.. 그냥 집에서 비디오나 보자구 그랬는데.. 은미가 책보다가 잠들어부따.. 그니 배고픈데.. 은미는 잠만 자구 있다.. 대강 뭐좀 줏어묵었다~~ 좀 있다 일어나면.. 같이 맛난거 묵어야지.. 글구 비디오두 보구... 2001. 2. 3. 작심2일 음....어제 목욕탕 갔다오면서 오늘부터 운동을 하는고야....결심을 했거든여... 그래서 아파트 한바퀴 돌구.....1층에서 11층까지 걸어올라오구 그런데 오늘 점심먹구 나갔다와야지 하다가...그냥 컴좀 하다가 잠이 들어버린거 있져~ 쩝~ 그래서 5시쯤에 깨버려서.....하후~ 신랑올시간이 되버려서 저녁식사 준비를 부랴부랴 했네여~ 지금 울신랑은 통화를 하니라구 못먹은 떡국을 혼자서 열씨미 먹구 있구여...은미는 여기서 오늘의 일기를 쓰고 있구여~ 낼은 게으름 피우지 말구 운동해야지....갈수록 늘어가는 몸무게에 제자신이 힘들어서....쩝~ 생각이 그래서 그런지 요샌 걷는것두 힘들더라구여..... 헥헥~ 열심히 걸어야지.....그래서 예전의 몸을 회복해야지....히~ 2001. 1. 31. 지금.. 떡만두국을~~ 아~ 배고프당.. 맛난 냄새가 나니깐.. 더 배가 고픈듯 하넹.. 꼬르륵~~!! 지금 은미가.. 떡만두국을 끓이구 있답니다.. 냄새를 무지하게 풍기넹.. 그래서 배가 더 고픈거 같당.. 헉헉.. 아~ 배고프니깐.. 달리 할 말도 생각이 안난당.. 고저.................... 저 떡만두국이 빨리 되기만을 바랄뿐.. 쨥쨥~~ 2001. 1. 31. 이전 1 ··· 62 63 64 65 66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