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41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헷.. 저희가 게을러서 추석 인사두 못드리고.. 이렇게 지나쳐버렸네요~ ^^ 지금이나마.. 이렇게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 저희를 찾아주시는 모든분들.. 추석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맛있는것도 많이 드시고.. 반가운 분들 만나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셨겠지요~~ ^^ 달님을 보고 소원을 빌면서.. 저희 아가도 건강히 잘 자라라고 빌어주셨겠죠~~ ^^ 헤헷~ 2001. 10. 5. 엄마가 많이 아픈가봐~ 아가야.. 어제는 엄마가 많이 아펐어.. 열도 많이 나고.. 머리도 아프고.. 목도 아프고.. 그래도.. 아가 생각해서.. 약도 안먹고.. 몸으로 지금 버티고 있는 중이란다~~ ^^ 오늘 아침엔 좀 괜찮은건지.. 학원갔다가 조퇴한다더니.. 다 마치고 올려는 모양이야.... 아가야~~ 엄마가 아프고 힘드니깐.. 아가두.. 힘들지?? 그래도.. 짜증내지 않고.. 엄마 더 힘들게 하지 않고.. 얌전히.. 착하게.. 있는거 같아서.. 참 좋단다.. 엄마 이제 곧 다 나을거야.. 그러니.. 아가두.. 조금만 더 참아줘~~ 우리 이쁜 아가~~ ^^ 2001. 9. 28. 사랑하는 울자기에게...^^ 요새들어 내가 아가야한테만 글을 써서 울 자기야가 삐지지 않았을까 모르겠네 ^^ 은미가 감기까지 걸리는 바람에 울 신랑 요새 넘 힘든거 같다... 그렇지 않아두 아기 갖었다구 여왕이 된것처럼 구랬는데 거기에다 아프기까지 하다니... 그래도 자기가 어제 나 잠든사이에 밥 해놓구 나 깨니까 밥먹자구 했을때.... 기분이 좋았어...아니 좋아다는 표현보다는 행복했다구 해야할꺼같아... 그리고 자기한테 넘 미안하기두 했구... 언능 나아야할텐데... 자꾸 자기한테 미안해지기만 하는거 있지... 그래도 좀 누워서 땀을 흘려서 그런지 괜찮은거 같기두해 ^^ 자기야....넘 사랑해~~~~~~ 글구 자기가 나의 신랑이라는게 넘 감사해~~~♡ 2001. 9. 27. 아가야 미안해.. 사랑하는 아가야.... 엄마가 아가야한테 정말 미안하다... 아가야가 있는데 엄마가 제대루 건강관리두 못하구...감기에 걸려버리다니... 우리아가야는 엄마한테서 이런거 배우지 마~ 알았지? 아가야는 엄마처럼 아프구 그래서 아빠 힘들게 하지 말구 귀찮게 하지 말아야 해... 웅....아가야...그거 아니? 엄마가 아빠가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엄마가 이렇게 아파서 있을때 아빠가 옆에 있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오늘 하루 몸은 아팠지만 엄마는 정말 행복했단다 2001. 9. 26. 이전 1 ··· 68 69 70 71 72 73 74 ···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