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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쁜 아지에게....^^ 아가야... 네가 오늘두 엄마안에서 편안했기를 바라... 우리 아가는 오늘 모하구 놀았을까? 엄마는 울아가야가 지금처럼 착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은근히 걱정도 되는거 있지... 울 아가가 엄마가 넘 맘에 안들어서 화낼까봐... 아가야... 오늘은 할아버지가 사주신 소뼈를 국물이 우러나올때까지 끓이느라구 힘들었단다... 그거 먹구 건강한 아가 낳으라구 할아버지가 사주신거야.... 엄마가 맛나게 먹을꺼니까 울아가두 맛나게 먹어야해 알았지? 약속~~~~~~~~~♡ 2001. 9. 24.
아가야~~ 난 그니 행님의 동생인 하늘이 삼촌이야..ㅋㅋㅋㅋㅋ 어색함의 극치다..^^ 아가야~~ 그니 행님과 은미 누님의 축복과 사랑속에 잘 자라서... 10달이 되면 세상 밖으로 나오렴..^^ 엄마 뱃속에 있는 10달동안 엄마 너무 힘들게 하지 말고.. 몸 건강히 부디 잘 커야 한다..^^ 그리고 10달이 되어 세상과 첫 만남을 가질때.... 세상에서 너를 가장 사랑하는 너의 아빠와 엄마가 있을거야.. 너의 엄마와 아빠가 너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해 줄거야..^^ 아가 넌...멋있는 아빠와 아름다운 엄마를 닮아서 아름답고 멋있을거야..^^ 2001. 9. 23.
아가야.. 오늘은~~ 아가야.. 오늘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만나루 갈꺼야.. 첫 친손자이니깐.. 울 아가 많이 이뽀하시고 많이 귀여워해주실거야.. 어때? 첫대면을 하는 날인데~ ^^ 우리 아가.. 할아버지 할머니 앞에서 이쁘게 보여야 할꼰데~ ^^ 오늘 엄마가.. 병원에 가서.. 아가의 심장소리를 들었데~~ 아가의 힘차게 뛰는 심장소리를~~ ^^ 엄마가 그 소리 들으면서.. 많이 기뻐했어.. 감격의 눈물도 흘리고.... 엄마가 울 아가 넘 좋은가봐~ 그러니 아가도.. 엄마 뱃속에서.. 엄마 힘들게 하지 말고.. 착하게 컸으면 좋겠다.. 우리 아가는 착하니깐.. 그렇게 할거지?? *^^* 아가 사진도 찍었다는데.. 할아버지 할머니랑 같이 아가사진 볼거야..... 처음으로 차타고 집에 가는데.. 힘들어하지 말고.. 잘 다녀왔으면 .. 2001. 9. 22.
음냐~~~ 오늘 하루도 아지가 허쉬님 배에서 잘자고 잘먹고 잘쉬기를 바라는 아린 형이... 아지에게...~ 아기는 너무 대단해요... 아기를 생각하면 악당들도 모두 천사가 될텐데.. 나처럼^^ 2001.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