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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268

아가야....요새 넘 졸립당 ZZzzz -.- 너...요새 무지 피곤한가부다... 엄마를 맨날 잠만 자라구 하는거 보니까....^^ 아가야 오늘은 엄마가 시험을 봤단다... 모...별거는 아니지만 그래두 필기시험에 합격했다구 하니까 넘 기분이 좋은거 있지... 너두 엄마 기분 느꼈지? 오늘두 아가의 착한 아빠야가 엄마를 시험장에 데려다주구 데려오구 그랬지....아마 그래서 시험에 붙었나봐 ^^ 오늘은 시험두 보구 같이 시험 본 사람들하구 학원에서 준비해준 김밥 가지고 호수공원에 소풍(?)까지 갔었자나... 너두 오랜만에 시원한 공기 마시니까 기분 좋았지? 엄마두 그랬어...정말 잠깐 도식락 먹으루 간거였지만 정말 소풍간 기분이었다구....^^ 거기다 합격까지 하구...아직 실기가 남긴 했지만....^^ 아가야두 모든지 하면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야해.. 2001. 10. 11.
결혼기념일이 다가오네여.. 흠.. 이제 며칠만 있으면.. 저희 결혼1주년이~~ 결혼한지.. 1년째가 되었네여.. 벌써.. 작년 오늘에 뭐했었지?? 흠냐~~ 결혼1주년을 어케 보내야할지~~ 헤헤...... 첨이라서 어케해야할지 몰겠넹.... 해본적이 있다면 능수능란(?)하게 준비를 할꼰데.. 에구.. 일단 잠자루 가야징~~ ^^ ZZzz... 2001. 10. 11.
그니님, 은미님 모하세염? 여기... 글이 이케 안 올라오구... 아가가 섭하겠네염... ^^ 아가야... 여기서 인사하는 거 첨인데~ 난 나옹이란다~ 네가 말을 할쯤의 나이가 되면... TV나 비디오로 내 모습을 보게 될꺼야~ 쿠하하~ ㅡ.ㅡ; 너... 그거 아니? 너, 무지 복 받았다는 거... 아가를 무지 좋아하는 엄마, 아빠를 만난 거... 그거 하나도 큰 거란다~ 그니까... 엄마, 아빠 속 썩히지 말구... 밥두 잘 먹구... 잘 놀구... 건강하구... 말 잘듣는... 착한 아가로 자라길 바래... 이뿐 꿈 많이 꾸고... 좋은 얘기들두 많이 듣구... 행복한 얼굴로 세상을 맞이하렴~ 다행이예여... 아가가... 그니님과 은미님을 아빠, 엄마루 만나서... 모두 행복하세요... 2001. 10. 9.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헷.. 저희가 게을러서 추석 인사두 못드리고.. 이렇게 지나쳐버렸네요~ ^^ 지금이나마.. 이렇게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 저희를 찾아주시는 모든분들.. 추석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맛있는것도 많이 드시고.. 반가운 분들 만나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셨겠지요~~ ^^ 달님을 보고 소원을 빌면서.. 저희 아가도 건강히 잘 자라라고 빌어주셨겠죠~~ ^^ 헤헷~ 2001.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