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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헤헤~~ 무지 오랜만에.. 글을 써보네요.. ^^ 어제 저녁 무렵에 저희 홈 4만 카운터가 넘었더라구요.. 후후.... 저도 모르고 있었는데.. 벌써(?) 4만이.. ^^ 이 홈페이지 관리를 요즘 무지 게을리 하고 있어서리.... 그런가 봅니다.. 안그래야지~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이렇게 되네요.. 사는게 뭔지.. ㅡㅡ 그래도.. 눈에 띄지는 않지만.. 몇군데 틈틈히 손을 보기는 보는데.. 눈에 확~ 띄게 바뀐건 없어서리... 그냥 이 모습으로 계속 유지가 되네요.. 저희 가족을 찾아주신 분들.. 모두 행복하세요... ^^ 2002. 7. 28.
6,7월 유영이 이모저모.. 6월 17일.. 이게 뭘까요~~?? 알아맞춰보세요.. 저희 유영이의 첫 *** 이랍니다.. ^^ 6월 18일.. 집안에서 유모차 타고 한컷~~ 저희 차가 티코인데.. 저 유모차를 차에 실을려면.. 생난리를 펴야 한다는 ㅡ.ㅡ 아빠, 엄마는 경차타고 다니는데.. 저희 유영이는 리무진급 유모차를... 아직까지 주위에서 저거보다 더 큰 유모차 못 본듯 하네요.. 히궁... 외할머니가 유영이 사준거에요~~ ^^ 6월 28일.. 우리 아기 머리숱이 없어서 남자로 오인 받는게 안타까워서리.. 두건을 씌우고 사진을 찍어봤더니.. 웬 도령 ??? ㅠㅠ 7월 6일.. 유영이 이모가 배넷저고리랑 같이 만들어준 꼬깔모 쓰고 한방~ ^^ 7월 8일.. 유영이 잠든 후에 거실에 있다가 잠시후에 가봤더니.. 이게 웬 난리람..... 2002. 7. 26.
차가 뿌서지다.. ㅡㅡ;; 근데 슬퍼해야하나? 기뻐해야하남?? 아침에.. 신나게 자고 있는데.. 관리실에서 인터폰이.. 아침부터 뭔일인가?? 이사 한다고 차 빼주라는건가?? 내 차는 아파트 뒤에 있으니 상관 없을건데.. 흠...... 통화내용이.. 150* 호(모자이크처리~ ^^)에 사는 분이.. 제 차를 박아버렸으니.. 내려와봐라... ㅠㅠ 위에서 봐보니.. 앞 범퍼가 내려갔당.. 흠냐.... 내려가서 자세히 봐보니.. 범퍼는 땅바닥에서 뒹굴고 있고.. 운전석쪽 헤드라이트 박살나고.. 바퀴위에 찌그러지고.. 흠냐.... 상대방 차가.. 1톤 더블캡이었는데.. 주차가 좀 붙어있긴 했어도.. 그렇게 박을 정도는 아녔는데.. 그냥 반듯하게 나오면 될거가지고.. 왜 핸들을 틀어서 나왔는지 이해가 안되더군.. 암턴.. 상대방 차의 주인이.. 어르신인데.. 걱정마라고.. 다.. 2002. 6. 10.
유영아...엄마가 초보라 미안해 ㅠ.ㅠ 울 유영이가 낑낑거리는것이 무엇을 원한다는건지 아직도 몰라서 울 유영이가 기저귀 갈아달라구 해도 우유 먹이구... 딸꾹질한다구 우유 먹이구...그래서 울 유영이가 몇번 토했지모니....정말 미안해 ㅠ.ㅠ 그런데 유영아... 딸꾹질 넘 하지마... 너 보리차 먹기 시로하자노.... 그러면서 딸꾹질 하면 엄마가 넘 슬포~ 유영이 시로하는 보리차 억지로 먹여야 하자노... 울 유영이가 보리차도 잘 먹었으면 좋겠다... 잘 먹구....잘 자구...응가도 잘하구... 잘 놀구...... 그래야 울 유영이가 무럭무럭 큰데... 울 유영이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커야 엄마랑 아빠랑 요기조기 놀러가서 사진두 마니 찍을꼬아냐.... 유영아 건강하게 잘 크자 ^^ 약속~~~~~♡ 유영아 사랑해~~~~~~~~~~~ 2002. 6. 10.
사람을 쓴다는거.. 흠.. 쓴다는 표현이 좀 그렇긴 하지만.. 보통 이렇게 말을 많이 하니깐... 일단 넘어가고..... 그런말이 있다.. 잘해도 본전.. 못하면.. ㅡㅡ;; 그런데.. 사람을 쓰는것 역시.. 그러는거 같다.. 아무리 잘 해줘도.. 그 잘해주는걸 모른다.. 그리고 자기가 서운한것만 기억을 하는 모양이다.. 주위 애들이 볼때도.. 너무 그렇게 잘 해줘도 안된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잘 해줬다고 자부(?)하는데.. 받아드리는 사람은 그게 아닌가보다... 왜 사람들은.. 자기한테 고마운건 금방 잊어버리고.. 서운한것만 기억에 오래오래 남겨두는걸까~ 흠냐..... 하긴 나도 사람이니깐.. 주위 사람들이 나를 볼땐 그러하겠지.. 배신감이란걸 느낀 순간.. 온몸이 진짜 황당하고 당혹스럽고.. 기타등등..... 이젠 그.. 2002. 6. 9.
그니 소원 성취하다.. 학교 다닐때.. 너 커서 뭐 될래?? 하고 친구가 물으면.. "아빠" 하고 자랑스럽게 답을 했죠.. ^^ 그니가.. 지난 5월 8일에 드뎌 아빠가 되었네요.. 벌써.. 한달이 되었네요.. 우리 유영이가 태어난지~~ 유영이의 예쁜 모습을 보면.. 나도 모르게 입가에 웃음이 ^^ 이젠 아빠라는 소원성취 했으니.. 어떤 소원을 또 빌까요?? 유영이가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달라고...... 그럼 되겠쬬~~ 유영아.. 예쁘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이 초보 아빠의 소원이란다.. ^^ 2002.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