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이야기58 유영이 매직하다... 엄마 미용실 갈때 따라갔다가 지두 하구 싶다구 해서.. 엄마가 해줬단다... 유영인 뭘 해도 이뽀~~ 2011. 11. 9. 감자캐기~~ 금요일까지 하던 가게를 그만두고..... 오랜만에~ 환할때 할머니댁에 모두 갔드랬다.... 집에 들어가는 길에 밭이 있는데.. 할머니께서 감자를 캐시려고 먼저 나와 계셨던~~ 차를 옆에 대놓고.. 모두 다 같이~ 감자캐기~~~ 유영이도 이렇게 같이 감자를 열심히 캐고~~ 복분자도 민준오빠, 민주언니와 같이 따고~~ 사진 찍을때 현오는 어딜 가버렸는지~~ 안보여서 못찍었다는... 고모하고 집에 박스 가지러 갔었더군.. ㅋ~ 2010. 6. 20. 유영이가 입학을 했다 유영이가 3월 4일 초등학교에 입학을 했다 처음 아이를 학교에 보낸다고 생각하니 내가 더 설레었던거 같다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무엇을 먼저 사두어야 할지...ㅎㅎㅎ 유영이 외할머니가 책상과 옷장을 사주셔서 일단 아이방은 꾸며주었고 설에 큰고모가 가방 사주라고 주신돈으로 유영이 이쁜 가방 하나 사주고 (유영이 어린이집 샘 말이 가방은 고모가 사주는거라고 하길래 고모가 주신돈 고이 모셔두었다가 사주었다) 학용품은 큰고모가 주셨던거 모아놓은것으로 패스~ 유영이가 일찍 끝나서 어찌해야할까를 참 많이 걱정했는데 유영이가 운이 좋은건지 복이 많은건지....다~~~해결되었다 학교에서 보육교실 운영해서 5시까지 봐주고 피아노학원에서 8시쯔음 가게까지 데려다주고 있다(정말 고마운 선생님이다.....) 워낙에 똑똑하.. 2009. 3. 16. 토끼와 거북이 유영이와 현오의 노는 모습을 보다가 ^^;;; 유영 : 현오야 이리와서 누나처럼 앉아...(달리기 출발 포즈~) 현오 : 어? 여기? 유영 : 어...누난 거북이야...넌 토끼해... 현오 : 나? 토끼? 유영 : 어...출발 하면 출발하는거야...넌 토끼니깐 가다가 쉴수도 있어... (아빠 엄마 끅끅끅~ 숨 넘어가는 중...) 현오 : ... 유영 : 자 출발~ 아니아니...넌 이렇게 가야돼...가다가 쉴수도 있고.. 움...아니 쉬어야 해~! 2007. 5. 11. 우리가 왜 웃었을까? ^^;;; 지난 일요일 담양에 있는 송학민속체험관에 유영이랑 현오랑 아빠랑 엄마랑 소풍 갔다오는길..... 한쪽차선이 이유없이 밀리는것 같더니 차 한대가 검은연기를 내뿜으며 오르막길을 힘들게 가는것이 아닌가? 옆으로 지나면서 보니 차 옆부분이 찌그러지고 한 것이 사고를 당한듯했다... 아빠랑 엄마랑 그 차를 보면서 에고에고...차 사고 났고만... 그러게 옆다구니가 다 찌그러졌네 하면서 아마도 웃었나보다... 그때 뒤에서 유영이의 한마디...!!! 엄마 아빠는 슬픈게 웃겨? 무슨말이야? 하고 다시 물어보니 차가 사고가 났는데 그래서 슬픈데 왜 웃냡니다...ㅡ.ㅡ 그러게요...우리가 왜 웃었을까요? ㅠ.ㅠ 2007. 3. 14. 점점 적응이 되가네 유영이는 어린이집 가지마! 소리를 제일 싫어한다 아침에 유영아 어린이집 가야지 하면 벌떡 일어난다... 만약, 너무 졸려서 어린이집 가야지 소리에도 안일어나면 "그래...유영이 졸리니깐 그냥 자... 엄마가 유치원에 유영이 졸려서 못간다고 전화해줄께...." 그럼...안돼...전화하지마세요....ㅠ.ㅠ 이러면서 일어난다 ㅎㅎㅎ..... 그런데 아침에 입맛이 없어서 그런지 밥을 잘 안먹는다 아침마다 전쟁이다 시계보면서 한숟가락이라도 더 먹이느라... (그래도 어린이집에서 점심은 잘 먹는단다 집에서도 저녁밥은 잘 먹는다 다행이다) 밥 먹이고 옷갈아입히고 머리 빗겨 묶고... 머리방울 2개로 버티던 유영이가 머리끈이랑 핀이 늘었다.... 다음주 화요일에는 교통공원에 견학간단다... 처음으로 유영이 도시락을 싸.. 2006. 4. 8. [허쉬] 유영이 유치원생 되다.... 유영이가 사흘간의 적응기간을 마치고 27,28일은 방학 3월 1일 삼일절이고... 3월 2일 드디어 정식으로 유치원에 갔다 아침 7시에 안떠지는 눈으로 일어나서 우리 공주님 살살 뽀뽀 해주면서 깨우기 시작했다... 흠...깨우지도 않은 우리 왕자님이 먼저 일어나서 방긋 웃는다 그리고는 엄마와 함께 사랑하는 누나를 뽀뽀로 깨우기 시작했다... 드디어 공주님 눈을 살짝 뜬다... 그리고는 벽에 숫자그림판의 10이라는 숫자를 가르키며... "엄마 10분만 더 잘께요" 1분도 지나지 않아서 "아함~ 잘잤다...10분 지났어요"하며 일어나고 밥먹이기 전쟁에 돌입했다... 간신히 밥먹기 전쟁이 끝나고 이 닦고 세수하고 옷입고 머리빗고 유치원 차 타러 내려갔다... 잘~ 타고 출발했다... 그리고.....3시 30분.. 2006. 3. 2. 유영이 유치원 다녀와서~ 전 현오 보고 있니라고 11층에서 줌으로 땡겨서 찍은... 유치원 차 타고 집앞에 와서.. 엄마랑 선생님께 인사~~ 유영이가 유치원 다녀오면서.. 가방이랑 체육복이랑 가져왔네여.... 체육복 입고 사진 찍어달라구 해서~ 현오랑 같이.. 이쁘죠?? 현오꺼라고 하더니만.. 지가 가지구 노넹.. 2006. 2. 23. 유영이 유치원 가다.. 어제부터 유영이가 유치원을 다닌다... 아직은 제대로(?) 다니는게 아니라.. 유치원에 익숙해지기 위한.. 아침에 갔다가 점심에 오는..... 다음주터는 오후 3시즈음에 온다는.... 매일 같이 있다가 유영이만 집에 없으니 이상하다.. 현오도 많이 이상한 모양이다.. 누나가 없으니.. 많이 심심해하는거 같다~ 그래도 유영이 혼자 유치원 가서.. 엄마 안찾고 잘 있다 오는거 보면 대견하기도 하고.. 유치원 선생님 말씀이.. 듣기 좋으라는 말일지도 있지만.. 말도 잘 듣고.. 대답도 잘하고.. 잘 익숙해한다고 말씀하신다... 하긴.. 우리 유영이가 그런건 잘 하지~~ ㅋㅋ ^^ 유영이도 유치원가서 선생님이랑.. 또래 친구들이랑 같이 있다가 오니 좋은 모양이다.. 이제... 그니랑 허쉬도 학부형인가~~ 흠.... 2006. 2. 23. 이전 1 2 3 4 5 ··· 7 다음